영화 '아수라' 리뷰 (부패 권력, 암흑 세계)
2016년 개봉한 김성수 감독의 영화 ‘아수라’는 현실과 지옥이 뒤섞인 듯한 극한의 부패 세계를 그린 한국형 누아르 영화입니다.정우성, 황정민, 곽도원, 주지훈 등 걸출한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과 함께권력, 경찰, 정치, 범죄의 경계가 무너진 세계 속에서 인간의 추악한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.제목 그대로 ‘아수라(阿修羅)’, 즉 지옥에 가까운 혼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악인들의 사투를 통해현대 사회의 부패 구조를 은유적으로 조명합니다.영화 '아수라' 리뷰, 선도 악도 없는 세계, 그 속의 생존자들영화 ‘아수라’는 도입부부터 강렬합니다.주인공 한도경(정우성)은 안남시장의 충견 역할을 하며 온갖 불법과 살인을 서슴지 않는 부패 형사입니다.하지만 그는 동시에 검찰의 스파이 노릇까지 하며 이중 플레이를 이어..
2025. 7. 21.